아이들과 어른이 다른 것은 마음이 아니다.

지성의 패턴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성인과는 다른 경로로 외계가 수용되고

다른 방법으로 재편성되어 표출되는 것을 본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심리적 동기가 아니고

지성의 유능함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직접적인 통로는

완성태의 연주뿐인 것 같다.

인상은 한번의 연주로 결정된다.

교사는 그 인상을 재현할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RESEARCH > 비망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주가 자라는 모습  (0) 2003.04.13
유능함과 바꾼 안정감  (0) 2003.04.08
생각과 마음  (0) 2003.03.03
마음에 만드는 시공간  (1) 2003.03.03
시작하면서  (0) 2003.03.0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