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연주하는 것을 듣고서야 그곡이 어떤지 아는 학생들이 많지요.
악보는 기억력을 도와주는 수단으로 밖에 쓰이지 못하구요.
그래서 레슨을 받기전에는 막연하게 손가락만을 익히게 됩니다.

독보력을 키워놓지 못하면,
반주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고급 단계의 곡들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쉬운 악보라도 정확하고 실시간(?)모드로
연주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여기에 제가 개발한 독보방법을 소개할께요.

1) 혼자서 볼수있는 곡보다 쪼금 더 어려운 곡을 선택하세요.
(칠 수있는 곡이 아니라 볼 수있는 곡입니다.)

2) 메트로놈을 준비하세요.소리가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피아노소리에 묻히지 않는 것을 사용합니다.

3) 곡중에 많이 나오는 음표 중 최단음표를 한타를 정하여 연주해서 틀린음이 나오지 않는 속도에 메트로놈을 맞춥니다.
아주 느린 속도가 될겁니다.

4) 꾸밈음은 생략하세요.

5) 셋잇단음이 나올 경우 이분하여, 한음은 앞쪽에 나머지 두음은 뒷쪽으로 합니다.
(3박자 계열의 곡일 경우 이분음이 나오면, 앞음을 둘로 뒷음을 하나로 합니다.)

6)셋잇단음(두잇단음)이 나오는 부분이 길다면 따로 떼어서 연습합니다.

7) 한 속도에서 틀린음이 없게 되면, 속도를 점점 높입니다.

8) 이 과정을 반복하면 곡 흐름이 보이게 됩니다.
곡의 흐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되면 이 연습을 끝냅니다.


지루하지만 효과는 놀랍습니다.
독보력의 향상은 물론 터치도 굉장히 좋아집니다.
꾸준히 연습하시어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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