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과 고급을 나누는 경계는 스피드와 화성감각입니다.

고전 소나타들도 M.M.=140~180 으로 연주하기도 하지만,

화성적인 짜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선율이 가는 길이 더 단순합니다.

바꿔 말하면, 낭만곡들은 검은 건반과 흰건반의 조합이 복잡해서

손가락이 움직여야하는 길이 들쑥 날쑥하지요.


중급까지는 4타~8타정도를 한번에 의식하는 것으로 곡을 소화할 수 있지만,

소팽 에튀드 정도의 곡이라면 16타 이상을 한번에 의식할 수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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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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