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시는 분은 중급레슨노트의 일상감각과의 매치를 읽고 오세요.


1.고급연주는 인터벌이 길고 그속에 채워질 음이 많습니다.

초급이 한 인터벌 속에 2타가 목표이구요.

중급은 한 인터벌 속에 4타가 됩니다.

쇼팽의 에튀드를 소화하려면,

16분음표의 네꾸러미가 한 인터벌로 들어와야겠습니다.

즉, 2분음표속 16타, 한마디가 목표단위라고 하겠지요.

빠른 속도로만 계속 연습하는 것 보다,

확고한 인터벌을 만든 뒤에 곡에 적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터벌은 음계나 체르니류의 연습곡으로 만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형적인 모양은 하농 중 21~30번입니다.

한마디를 한박으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해서 그것 만으로 연습하기는 부족하니 다른 곡들도 찾아보세요.





2.이렇게 한 음에 한 인터벌로 시작한 시간인터벌은

한마디 32음에 한 인터벌까지 확장시키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가야 할 곳은

선율선의 흐름과 일치가 되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프레이즈들과 많이 비슷하긴하여도,

일치하지는 않아서 같은 용어를 쓸 수는 없군요,

좀 더 설명을 하자면,

글에서 '띄어 쓰기'하는 곳까지의 간격에 비유할 수 있겠어요.

각 인터벌은 똑같은 길이가 아닙니다.

마치 띄어쓰기를 같은 자수 마다하는 것이 아니듯이.



제가 가장 설명하고싶은 것이 바로 이것인데....

글로 전달하기가 어렵군요.

그러나 디지털 시대를 사는 우리는 실물같은 화상을 지구의 반대편에 전달하고있으니,

제 감각에 만들어진 이 기술도 누구에겐가는 전달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 최종 인터벌 감각은 연주 감각 전반을 업그레이드시킵니다.


제시된 방법대로만 하신다면, 이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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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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