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개념있는 선생님에게 레슨을 받은 학생과

흔하게 볼수있는 경우의 학생 모습이 다릅니다.

전자를 모두 좋다할 수 없겠지만 일단 가르치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 성취한 것이 있습니다.

후자는 틀린음을 고쳐주는 것과 기계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것외에 배우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피아노 학습에서 가장 소홀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것은

프레이징과 아티큘레이션입니다.

사실 연주는 얼마나 적절하게 프레이징과 아티큘레이션을 구사하는가-하는 문제이고

더 나아가서 왜 그렇게 연주를 해야하는지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그저 악보를 보고 타자치듯이 피아노를 치면서도

틀린음이 없고 속도를 내면

흡족하게 여기며

이제는 남을 가르쳐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ㅠ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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