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를 친다는 학생들도

페달 사용의 상식을 알지 못하더군요.

그것은 바이엘, 체르니,소나타등의 고전주의곡들에선

페달의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아서 입니다.

그러나 교본외의 곡을 연주하려면

왠만한 동요를 치더라도 페달이 필요합니다.

페달은 음을 지속시키고 음의 울림을 풍부하게 합니다.



기본적인 사용 방법은 화음이 바뀌면 페달도 바꾸는 것입니다.

곡의 시작부분이 아니라면 원하는 음을 누른 직후에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그전에 페달을 누르고있던 상태라면,

울리고자 하는 음을 누르면서 동시에 페달을 떼십시오.

그리고 그 직후에 페달을 다시 밟으세요.

연속적으로 사용하려면

울리려는 음을 누르면서 페달을 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리고자하는 음을 누르면서 페달을 밟게 되면

그 전에 울리던 음이 다음 울림에 섞여서

깨끗한 울림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곡에서 공부하셔야 하구요.

이것은 그야말로 상식적인 페달사용법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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