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취미로의 피아노 학습은

초등학교때까지 이루어지며,

중학교에 가면 시간이 없고 학과 공부에 집중해야한다는 이유로 중단됩니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이젠 말귀도 알아듣고

기초도 모양을 갖춰놓아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하는 시기인데 말입니다.


중학교 시절은 어린이의 유연함과 어른의 이해력을 함께 갖춘 시기입니다.

하루에 1~2시간씩만 피아노 연습을 한다하더라도

이 시기의 학습은 매우 능률적입니다.



1.이 시기의 학생은 고양된 감수성과 깊어진 이해력을 가지고 있어서

음악에 들어있는 다양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를 이해하고

작곡가의 심정이나 시대에 따른 표현 방법, 음악의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알아듣습니다.


2.심신의 에너지가 충만해서 연주에 파워가 있으며,

복합적인 구조를 가진 긴 곡을 일관성을 가지고 끝까지 끌고 갈 수도 있습니다.


3.게다가 자신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에는

기꺼이 집중하고 시간을 할애하는 주체성이 있지요.



그 전에 꾸준히 피아노를 했던 학생이 이 시기에 피아노를 계속하면

어릴적의 공부를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며 응용력을 키울 수 있고,

전공자로서 가능성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늦은 시기에 시작을 했더라도

이 시기에 피아노를 한 것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하루에 30분만이라도 연습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이 배움의 황금기인 중학교 시기에 피아노 공부가 꼭 지속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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