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에서 프레이징을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인데요
노래를 통해 피아노를 이해하면
프레이즈가 뭔지를 아이가 스스로 알게 됩니다.
교본에는 대개 이음줄로 프레이즈가 구별되어 표시되어 있지요.
새로운 곡에 이음줄이 없더라도
노래가 되도록 치라고 말하는 것으로
프레이즈를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음으로 프레이징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구요.
실제에 쓰일 수 있는 간단한 기법을 말씀드리지요.

이음줄의 맨 끝에 오는 한 음만 다른 음들보다 작게 연주하도록 합니다.
손목을 들도록 하면서 소리를 작게 내도록 합니다.
손목을 드는 것을 어려워 하면
그냥 그음을 살짝 눌러서 작게 내도 괜찮습니다.
이것을 습관화하면 좋은 프레이징의 기반이 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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