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산 CD의 피아노 연주는

정말 훌륭한 PIANO-ISM을 보여준다.

리듬감이 바탕이 된 안정감있는 흐름에

부분 부분의 느낌이 살아있는 정교한 연주.

그 투명함에 경탄을 하였다.

음들은 고르고 세련되어있다.

그러나 한편에 드는 그 연주에 대한 거부감.

유리로 된 세공품같이...

열정이 없다.


톰슨이란 선생님을 다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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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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