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바이엘이 독주했던 기간에 그 무리를 보완해 준 유일한 교재입니다.

그러나 바이엘의 하권에 병용하기에는 악보읽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교사의 모델 연주가 꼭 필요합니다.

원래의 템포보다는 1.5배 정도는 느린 모델이 되어야 하고,

학생들은 2배 가량까지 느린 템포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율이 단조롭지 않은 까닭에 어린이들이 악보를 이해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성인들은 악보 이해를 시도해 보세요.

특히 [아름다움]이란 제목이 붙은 8번은 중요한 독보교재입니다.

과거에 체르니 30번 중반정도까지 피아노를 하다가

다시 기초부터 보려는 학생들에게 참 좋은 교재입니다.

그러나 1번과 25번의 난이도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정상적인 진도의 학생에게 주교재로 쓰기에는 부적합하고

응용교재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Twenty-Five Easy and Progressive Studies for the Piano, 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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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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