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초롱님의 글입니다.

: 피아노를 무척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 지금 제가 모짜르트 14번 곡이랑 즉흥환상곡, 그리고 체르니 25번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피아노과 다니는 언니가 선정해준 곡인데요.
: 초등학교때 3학년때부터 2년 치다가 피아노를 그만뒀는데 그때 제가 바흐인벤션을 열곡정도 나간걸로 기억하거든요..
: 그래서 작년 9월 부터 바흐인벤션 연습을 해서 3,4,8,13번을 연습했는데..
: 언니가 바흐꺼는 소품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그냥 소나타 위주로 나가라구 하더라구요.
: 그리구 손가락 힘은 좋은 것 같다며 하논은 필요 없고 체르니 40번이 테크닉연습에 도움되니 체르니만 나가라구 했습니다.
: 그전에 저는 1번부터 차례대루 연습하고 있었는데 18번 연습하라구 해서 해가지구 보여줬더니 언니가 왼손가락이 잘돌아간다구 놀라면서 25번 연습해 보라구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나가는게 저의 실력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 저는 어떻게 하면 릴렉스하고 어떻게 하면 손가락만으로 힘이 강해지고..
: 어떻게 하면 음색이 예쁜 피아노를 치고,, 또 어떻게 하면 손가락이 잘굴러갈까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죠..답변 바래여~

*레슨노트의 글에 음색이 예쁜 피아노를 치고,, 또 어떻게 하면 손가락이 잘굴러갈까 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중급부터 차례 차례 다 읽고 그대로 해보세요.



: 하하..늦은밤에 궁금한게 많아요~
: 음 저희 집에 이번에 피아노가 들여왔는데 어떤분이 25년된 수도 피아노를 주셨거든요..
: 물론 오래되구 비메이커라 음색과 터치감이 영창그런거 칠때와는 쫌 차이가 나서 손가락이 예민한 저로서는 쪼금 그렇지만 20년내내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제소원을 성취해서 너무 좋습니다.
: 그런데 이 피아노로 연습하면 다른 영창같은걸루 연습한 사람에 비해서 실력이 모자라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 저는 요즘 즉흥환상곡을 연습하는데요... 얼른 제박자로 치고 싶은 욕심에 느리게 연습하다 제박자로 막 치구 소원을 풀때가 있습니다.
: 이렇게 되면 역효과가 나나요?

*느리게 연습하다 가끔 제템포로 쳐보는 건 좋습니다.



: 또 다른 질문은요. 피아노가 건반이 영창같은거에 비해 가볍고 그런데 괜찮을려나 모르겠어요...

*오래된 피아노는 탄성이 떨어져서 감이 좀 다르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가끔 다른 피아노로 점검을 하세요.



: 마지막 질문@ 바흐 인벤션과 하농을 연습해야 될까요..말아야 될까요..
: 전공하는 언니말로는 하농은 안해도 된다는데 참 찝찝합니다....꼭 답변주세요~

* 안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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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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