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미님의 글입니다.

: 저는 어릴때 체르니 40번 정도의 진도를 마치고 최근 째즈를 심도있게 배우고 싶어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조금 배웠다해도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들이 너무많아 오히려 선택이 힙듭니다
: 제 얘기를 하고 싶은것이 아니고요... 제 딸아이(6세)가 유리드믹스를 문화센터에서 1년정도 하구 이제 피아노를 시작하고 싶어서요...
: 어쨓든 그중 저는 베스틴 교재를 생각 했었는데
:
: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톰슨은 출판사가 어디인지요?
: 알프레드와 베스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요?
:
: 답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가오는 겨울 건강히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베스틴]을 교재 중에 올려놓지 않은 것은

곡들이 그다지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입니다.

구성은 체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프레드]는 무난한 기초 학습 교재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는 장점이 있지요.

그런데 좀 가벼운 느낌이어서

[작은 손 톰슨]을 응용교재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작은손 톰슨]과 [톰슨]은 세광출판사에서 나온 교재인데요.

유럽 쪽에서 살다 온 아이들이 이 교재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톰슨]은 수록된 곡들이 매우 좋지만

주교재로 쓰려면 교사의 능력이 많이 필요하지요.



글을 완전히 깨우치고 책 읽기를 좋아한다면

음악세계의 [베이비 피아노 타임]을 권합니다.

매우 좋은 교재이지만 6~7세 아이들에겐 좀 어렵습니다.


교재 선택은 이론적인 구성보다는

교재에 수록된 곡을 연주하면서 아이가 즐길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적으로 이해하도록 지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음악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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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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