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이해하려면 화음이 무엇인지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먼저 선율을 한마디만 읽어 보세요.

고향의 봄을 예로 들면,4분의4박자.

"솔 솔 미파솔 "이지요.

강박의 음을 기준으로 화음을 결정합니다.


강박인 첫박을 보면 '솔'이 나오지요.

세번째박의 음은 '미' (두번째로 강한 박임)

그리고 각박의 음들을 모두 하면

'솔,솔,미,솔'

'파'는 짧은 음가를 가지고 약박에 나오므로 무시합니다.

그래서 화음 결정음은 '솔'과 '미'가 됩니다.

솔과 미가 같이 포함된 화음은 [도미솔]화음이거나,

[미솔시]화음인데, 여기는 곡의 첫 머리이므로

1도화음인 [도미솔]화음을 씁니다.



이렇게 한마디를 단위로 선율에 많이 나오는 음들로

화음을 결정하는 방법을 써 보세요.

대개 한마디에 한 화음을 쓰는 것이 보통이고,

두개 화음을 쓰기도 합니다.

이것도 강박을 우선 기준으로 나누어집니다.

조성곡에서는 세 화음이상이 되는 경우는 좀 드물지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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