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을 쓰면 수준에 관계없이 3개월 정도에
실력이 괄목상대(!)할 만큼 늡니다.


그 비법은 모델 연주에 있는데요.
[슬로우 오디오]라는 원리입니다.

축구 경기를 슬로우비디오로 작동하면,
누가 먼저 공에 닿았는지, 선을 넘었는지 아닌지....
따위를 자세히 알 수 있지요.
더우기 거기에 해설자의 설명까지 있으면,
우리같이 문외한도 수긍을 하는 상황이 됩니다.

모델 연주를 느리게 진행시켜 보여주면,
멜로디의 흐름에 학생은 독보와 운동감각을
매치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초보자 혼자는 불가능합니다.
선생님이 아니라도
그곡을 정확하게 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해서요.
학생이 보고 듣고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느린 속도로
한 음을 충분히 잡아서
시범을 보도록 하십시오.
아주 정확한 리듬으로 해야 합니다.

(속도는 학생에 따라 다르지만,
제 경험에 초보자 다수는 [M.M.60=가장 짧은 음표]가 일반적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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