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말

RESEARCH/비망록 2003. 6. 5. 00:00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말을 교묘하게 사용한다.

순진하게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어리다고 취급된다.



그러나 말을 교묘하게 하는 사람은

자신도 어느덧 진의를 망각하기 때문에

말의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말이란 의사 소통의 도구일 뿐 아니라

자신을 표출하는 궁극적인 수단이다.



음악과 말을 연결시키는 능력은 본질적인 재능이며 창의적인 것이다.

말을 잃은 사람은 음악에서도 갈 곳이 없다.




'RESEARCH > 비망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리와 상  (0) 2003.06.15
연주의 심리  (0) 2003.06.14
구습의 위력  (0) 2003.06.04
테크닉 단련하기  (0) 2003.05.29
겸허함  (0) 2003.05.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