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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미국에 살아서...한국에 나가면 꼭 한번 뵙겠습니다...
이곳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늦깍이 학생입니다..^^
요즘은 귀를 즐겁게 하는 곡들이 많아 자주 접하다 보니 클래식을 연주 할때도 ..너무 많은 페달을 쓰게 됩니다..페달 싸인이 없는 부분도 페달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선생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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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페달 사용은 홈의 레슨너핸드북에 올려두었습니다.
그외의 사용은 곡마다, 부분마다 이야기해야할 것이라
일반적인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겠네요.
음반들을 잘 들어보면
바로크, 고전곡들에도 페달을 쓰고 있지요.
음의 지속이나 표현을 위해서 뿐 아니라
음색을 위해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표시가 없는 곳에서 페달을 쓰는 것은 이미 보편적인 것입니다.
그런 페달의 제어권은 귀에 있습니다.
즉 민감하게 들으면서 기민하게 사용하는 것이지요.
이 이상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덧붙인다면 자신의 소리를 온전히 듣는 것이 어려우므로
자신의 페달 사용을 듣고 의견을 말해줄 귀밝은 교사나 청취자가 주위에 있다면
기꺼이 도움을 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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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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